경기도 용인시 '용인남사센터'…4만평 규모로 내년 가동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CJ대한통운은 268억원을 출자하며 나머지는 펀드 출자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한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수도권 지역 핵심 물류거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삼성금융관계사와 총 7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했다.
이번에 매입한 용인남사센터는 연면적 13만2000㎡(4만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상온창고와 저온창고를 모두 갖춘 복합물류센터로 조성되며 내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모든 층에 최대 26대의 화물차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용인남사센터에 AI(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시스템과 설비를 적용해 물류 전과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풀필먼트'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로봇이 스스로 상품과 박스를 옮길 수 있도록 AGV(고정노선 운송로봇), AMR(자율주행 운송로봇) 등을 도입하고, 주문정보에 따라 최적박스를 추천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포장하는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기술도 적용한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다양한 자동화기술이 도입된 첨단 풀필먼트센터 확대를 통해 이커머스 물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혁신기술기업으로서 독보적인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유통기업, 고객들의 물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