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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용의 출현', 손익분기점 넘겼다…관객수 7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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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용의 출현', 손익분기점 넘겼다…관객수 7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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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개봉 33일째인 28일 오후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넘겼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한산:용의출현'은 이순신 3부작 중 두번째 이야기다.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렸다.

올여름 한국영화 '빅4'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도 했다. 300억원 넘는 제작비를 투입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이다.

한편,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용의 출현’은 오는 29일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공개된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