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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첫 통합 행사 '롯키데이'로 비수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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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첫 통합 행사 '롯키데이'로 비수기 잡는다

8개 계열사 역량 총 집결…할인·증정 등 혜택 多
벨리곰 통합 메신저로 앞세워 쇼핑 즐거움 선사
사진=롯데 유통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롯데 유통군
롯데 유통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롯키데이'가 이달 시작한다. 롯키데이는 롯데 유통군의 힘을 모은 대규모 행사로 전통적 비수기인 10월과 11월을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롯데 유통군은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와 행운을 뜻하는 럭키를 합성어로 만든 롯키데이는 롯데 유통군 출범 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다.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코리아세븐, 홈쇼핑, 하이마트, 멤버스가 주축이 돼 롯데 유통군이 가진 역량을 총 집결해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놀라운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형 통합 행사의 메신저 역할은 '벨리곰'이 맡았다. 벨리곰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행복을 주는 것을 즐거워하기에 롯키데이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24일부터는 롯데온이 '롯데온세상 롯키데이'로 시작을 연다. 이날 텀블러와 벨리곰 인형 등 굿즈 6종 세트로 구성한 '벨리곰 롯키박스'를 한정 수량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버버리, 입생로랑 등 롯데 이기 상위 55개 브랜드를 엄선,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도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70억 상당의 쇼핑 지원금 지원 행사를 통해 쇼핑 지원금 지원 행사를 먼저 시작한다. 6만원 이상 상품 구매 고객에 1만원 할인쿠폰을 17일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적립 및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취급하는 상품들을 판매하는 '시크릿 매장'을 운영하고 해당 상품을 최대 90% 할이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이외 롯데 유통사들은 본 행사 시작일부터 파격적인 할인 행사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한우를, 롯데슈퍼에서는 신선식품을 파격 할인하고, 하이마트는 대형 가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 유통군이 따로 출범한 후 통합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한 끝에 기획됐다. 특히 이 기간은 유통가에 전통적인 비수기인 데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으로 고객이 이동하는 시기인 만큼 롯데 유통군 역량을 집중한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롯데 유통군 관계자는 "통합 마케팅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전반적인 롯데 유통사를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롯데 유통군 통합 행사의 메신저로 등장한 벨리곰 소환 이벤트에 대한 기대도 높다. '벨리곰 소환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롯데 유통사 매장에서 벨리곰을 만나게 되면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로 참여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대 롯데 유통군 홍보실장은 "롯데 유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놀라운 행운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전 행사를 통해 롯키데이에서 준비한 다양한 온라인 혜택을 경험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