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국 도매시장에서 1등급 돼지고기 가격은 ㎏당 4485원으로 1년 전보다 8%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삼겹살 소비자가격도 100g당 2396원에서 2416원으로 인상됐다.
전반적인 생활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삼겹살 가격이 더 급격하게 오르면서 소비 성장세는 크게 둔화되고 있다. 이마트에서 최근 1년간(지난해 2월~올해 2월) 한우(등심)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 상승한 반면, 삼겹살은 0.4% 감소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이커머스 등 유통업체들은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활용해 소비 촉진에 나선 모습이다. 매년 3월 3일은 축산업계가 돼지고기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만든 삼겹살데이로 대형마트나 소규모 정육점이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여 값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1년 중 삼겹살을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는 시기다.
무항생제·동물복지·제주흑돼지 삼겹살과 목심 등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삼겹살·목심은 100g당 1980원, 동물복지 삼겹살·목심은 2088원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를 사용하면 10%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얼룩도야지와 듀록, 제주흑돼지 등 특수 품종 삼겹살과 목심도 최대 50% 싸게 내놓는다.
GS더프레시는 내달 1일 부터 7일까지 삼겹살을 40%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목심(500g) 1팩을 9800원에 내놓고, 돼지고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팔도비빔면(4입) 증정품도 제공한다.
이커머스 업체 티몬도 기획전을 열고 한돈 삼겹살을 최대 33%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구이와 요리용 한돈 삼겹살, 오겹살, 목심 등을 다음달 3일까지 특가에 판매한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