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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직무 멘토링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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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직무 멘토링 진행 外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직무 멘토링 진행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5일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로 방문한 130명의 청년들은 2시간가량 사옥과 업무 현장을 다양하게 경험하며 임직원 멘토들과 만남을 가졌다.

직무 소개, 업무 환경, 준비 과정, 진로 개발 팁 등에 대한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직무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직무 멘토링 활동은 지방 청년들의 참여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멘토링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KSQI ‘우수콜센터’ 및 ‘일하기 좋은 콜센터’ 선정

사진=경동나비엔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한 수상으로 서비스까지 선도하는 업계 1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인정받는 최고가 진정한 최고’라는 고객만족 경영방침 아래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며 전화(1588-1144)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팅 등 창구도 다양화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해 원격으로 연결된 휴대폰 영상을 통해 상담사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시작하며 문제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더불어 KSQI 콜센터 부문 20차 조사를 기념해 처음으로 심사한 ‘일하기 좋은 콜센터’로 선정됐다.

◆LF몰, 빅데이터 기반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 도입

사진=LF
사진=LF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 도입과 ‘오늘 출발’의 주문 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등 배송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LF몰은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구매 전 배송일을 세밀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배송 기능을 고도화했다.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 기준으로 최근 3개월 간의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도착 예정일을 예측하는 기능으로 상품의 기존 배송 데이터 외 배송지 정보 등 물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배송일을 안내해준다.

정확한 배송일 안내를 통해 구매 결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더불어 기념일 등 특정한 날짜에 제품을 수령하기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편리한 기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닥스, 헤지스 등 LF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브랜드에 적용됐다. 또 최근 ‘오늘 출발’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6시로 늘렸다. LF는 고객들의 직관적인 인지를 돕기 위한 신규 네이밍(슝배송) 적용과 함께 주문 마감 시간 연장으로 고객 배송 경험을 보다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용산 드래곤즈, 현직 선배의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

사진=CGV
사진=CGV
지난 25일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들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 246명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직무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9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모았다.

멘토링은 기업의 다양한 직무군 중에서 청년이 직접 자신의 관심 직무를 선택해 임직원 멘토 1명과 청년 1~5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120분간 진행됐다. CJ CGV는 공간사업 기획, MD, 안전관리, 인사, 전략기획, IT운영·개발 직무의 임직원 9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32명의 청년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메가박스 ‘냥만춘’, 마이애미 ‘플래시’ 팬 시사회 공식 초청

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의 대표 캐릭터 ‘냥만춘’은 영화 ‘플래시’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플래시’ 팬 시사회 행사에 참석한다. 특히 냥만춘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초청받아 그 의미를 더한다. 첫 해외 출장을 위해 출국길에 오르는 ‘냥만춘’은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고양이 캐릭터이다.

‘냥만춘’ 사원은 최근 영화 VIP 시사회와 쇼케이스에 참석해 레드카펫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주요 배우들의 인터뷰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영화계 인플루언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냥사원의 첫 해외출장도 냥만춘의 활약상에 공감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냥만춘’의 마이애미 ‘플래시’ 팬 시사회 활약상은 메가박스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순차 공개된다.

◆에피그램, 로컬 프로젝트 팝업 전시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로컬프로젝트의 발자취를 알리는 팝업 전시를 논현동에 위치한 윤현상재 Stage02(구 문영빌딩)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인테리어 마감재 전문 유통 브랜드 ‘윤현상재’의 프로젝트 ‘EXP:8Seasons’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전시가 진행되는 공간 또한 2년 뒤 사라질 건축물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 또한 눈 여겨 볼 만하다.

꾸준한 로컬 프로젝트로 지역과 상생을 모색해 온 에피그램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 ‘Locality’ 본전시와 26일과 27일 진행되는 로컬마켓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 여겨 볼 점은 울진 화재로 불에 탄 나무로 제작한 오브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당시 화재로 피해를 입어 생명을 다한 나무를 전시 현장에 옮겨와 에피그램 로컬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인 ‘공감과 공생’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크루즈·서울지방병무청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 협약’

사진=이랜드그룹
사진=이랜드그룹
이크루즈와 서울지방병무청이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대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와 모범예비군 및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는 본인과 동반 4인까지 10%,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은 본인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병역명문가란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이크루즈는 이랜드그룹 유람선사업 계열사로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한강 투어 크루즈 및 선셋 크루즈, 달빛 뮤직 크루즈 등 다양한 테마별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투어, ‘괌·사이판’ 태풍 피해 여행객에 보상안 확대

사진=모두투어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이번 괌과 사이판을 덮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의적인 차원에서 보상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천재지변으로 인해 발생한 현지 추가 체류 관련 모두투어의 기존 보상안은 ‘객실당 1회 한정 20만 원’이었으나 괌의 경우 6월1일까지 활주로를 폐쇄한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객실당 1박당 10만 원, 최대 90만 원’으로 보상안을 확대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괌과 사이판 공항의 모든 비행기 운항을 중단하였다. 사이판은 26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했으나 괌은 공항 정상화 시점을 6월1일로 보고 있다. 현재 괌에 체류 중인 모두투어 여행객은 240명이다.

◆콜마BNH, 건기식 업계 최초 녹색기술인증 2회 연속 획득


사진=한국콜마홀딩스
사진=한국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과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녹색기술인증은 탄소저감, 에너지저감 등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녹색제품은 녹색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인증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21년 준공한 세종2공장의 ‘주정(에탄올) 회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탄소발생량을 현저하게 줄였다. ‘주정(에탄올)’을 회수하는 기술을 통해 탄소저감량을 기존 60% 수준에서 94%로 끌어올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녹색기술을 적용한 헤모힘이 녹색제품으로 인증을 받으며 지난해 건기식 업계 최초로 획득한 ‘녹색전문기업’ 타이틀과 함께 국가녹색인증 3관왕을 유지하게 됐다. 녹색전문기업은 녹색기술이 적용된 녹색기술제품 매출이 전체 20%를 넘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최양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luswate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