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코지마에 따르면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오고 있다. ‘더블 모션’, ‘뉴에라’, ‘호프’ 등 인기 안마의자부터 목어깨 마사지기 ‘트위스터’, 눈마사지기 ‘아이오G’ 등 소형 마사지기까지 총 10종의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코지마의 주요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까지 가능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담 고객의 약 63%가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질 정도로 높은 구매 전환율을 보였으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소형 마사지기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실속형 안마의자 ‘더블 모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더블 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콤팩트한 사이즈, 뛰어난 핵심 기능으로 전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상·하단에 두 개의 마사지 엔진이 위치한 ‘듀얼 엔진’은 굴곡진 신체를 빈틈없이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170도의 수평에 가까운 각도로 조절되는 ‘모션 프레임’은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는 듯한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코지마는 지난 7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특별 이벤트도 계속 이어간다. 최대 30% 할인 혜택은 물론, 현장에서 안마의자 구매 후 개인 SNS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도 받을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