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하이퍼 시리즈용 캡슐형 스틱 2종 출시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새로운 스틱 ‘네오 쥬시 부스트’와 ‘네오 트로피컬 부스트’ 2종을 오는 10월 4일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데미 슬림 포맷의 캡슐형 제품으로, 캡슐을 통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네오 쥬시 부스트’는 달콤함과 상쾌함, ‘네오 트로피컬 부스트’는 상큼함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하이퍼 전용 네오’의 라인업은 캡슐형 제품 6종을 포함한 총 8종으로 확대됐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취향과 기호에 따라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데미 슬림 포맷은 ‘글로 하이퍼 X2’와 ‘하이퍼 에어’ 전용 스틱으로, 기존 슈퍼 슬림 대비 담뱃잎 함량이 약 30% 늘어나 더욱 깊은 맛을 제공한다. 특히 고급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해 스틱을 균일하게 가열해 더욱 풍부한 맛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네오 쥬시 부스트’와 ‘네오 트로피컬 부스트’는 내달 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BAT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비연소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도 그 일환이다”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계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에어’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50% 할인된 가격에 디바이스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글로 하이퍼 에어’는 무게 75g에 두께 12.5mm로 초경량 제품이지만, 전작인 ‘글로 하이퍼 X2’의 혁신적인 기능은 그대로 담아 호평을 받고 있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1회 완충 시 최대 20번*, 3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부스트 모드’와 ‘스탠다드 모드’의 버튼을 분리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