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은 2, 6, 12피스 단위로 주문 가능하다. 제철을 맞은 통영굴은 크기와 육질이 좋아 식감이 좋고 바다내음이 가득한 풍미가 일품이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해산물로 타우린, 아연, 철분 등이 함유돼 원기회복에도 좋다.
2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스테이크 하우스’의 총괄셰프인 벌튼 이((Burton Yi)가 직접 수제로 만든 특제소스인 타바스코 마요소스, 미뇨네트 소스, 초장 마요소스 등도 함께 제공해 굴의 풍미를 더해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최상급의 굴과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제주 최고층인 38층에서 한라산과 제주 도심을 파노라믹뷰로 즐기며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굴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뵈브 클리코, 소비뇽 블랑 시로, 부르고뉴 샤르도네 부아세 등 샴페인 및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글래스 당 2만5000원부터이며 굴과 함께 주문 시 3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로 늦은 밤까지 운영해 제주 여행을 보다 길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