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유명 인터넷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울런’을 통해 EBS 학습사이트에 접속하면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EBS교재 쿠폰이 지급된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학습자원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최근 EBS와 서울런이 업무협약을 맺으며 쿠폰을 통해 교보문고에서 EBS교재 구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BS 교재쿠폰 10만원권은 서울런을 통해 EBS에 접속 후 EBS에 간편가입하면, EBS마이페이지에서 PIN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PIN번호를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등록 후 학교급별 EBS교재를 구입하면 된다.
‘듄듄’은 EBS를 한글로 키보드를 칠 때 나오는 글자이며, ‘든든하다’와 비슷한 소리가 나는 단어이기도 하다. 추후에는 펭수를 포함한 다양한 EBS캐릭터의 굿즈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운영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