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신설된 상으로, 팬 투표 100%로 시즌별 최고 인기 선수를 정한다. 프로농구연맹(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일 1회 참여에서 2명의 선수를 고를 수 있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은 허웅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허웅은 “5년 연속 인기상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팬들이 원정 경기를 홈 경기 같이 만들어 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날 수 있다. 이제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니까 응원 많이 해주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오츠카의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는 지난달 개막한 KBO(한국야구위원회)뿐만 아니라 KBL(한국농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