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유럽여행 최적기인 8, 9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그리스 직항 특별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 아테네까지 단 12시간만에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지난 4, 5월 1인 기준 799만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완판(490개 좌석)을 기록한 바 있다.
산토리니섬(2박) 및 크레타섬(2박) 일정과 5성급 호텔에서 6박 및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메테오라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3회),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고품격 코스요리 식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낭만과 환상의 섬, 흰색 건물과 파란색 지붕이 조화롭게 자리잡은 산토리니 및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에서는 지중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전속 인솔자와 베테랑 현지 가이드가 함께 동행하여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