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첫 개최 이래 17년의 역사를 이어온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가정간편식 부문 60팀, 프레쉬 박스 부문 20팀,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 등 총 100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프레쉬 박스’ 부문 20팀과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은 별도 초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6일 본선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300만원을 수여한다. 프레쉬 박스 부문은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의 상금이,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 △특선(3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밖에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장려상이 주어진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자연이 주는 신선함이야말로 최고의 맛을 만드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며 “식품산업과 식문화의 중심이 될 신선함을 내세운 창의적인 레시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NS 푸드페스타 2024 in IKSAN’ 현장에서는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이틀 동안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시식‧판매와 전시‧체험,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