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The 경기패스’ 제휴 할인

롯데월드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The 경기패스'와 함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대중교통 이용 장려에 앞장선다.

롯데월드는 1일부터 31일까지 'The 경기패스 제휴 이벤트'를 통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방문하는 손님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 본인 및 동반 1인을 대상으로 입장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진행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의 제휴 이벤트에 이어 경기도 The 경기패스와도 제휴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할인 혜택 적용을 받고 싶은 손님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또는 서울스카이 현장 매표소에서 K-패스 어플을 제시한 후 가입자 인증을 하면 된다. 아쿠아리움은 최대 37%, 서울스카이는 최대 29% 각각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는 업계 최초로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을 선포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 자원 선순환을 통한 녹색가치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통해 해양오염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엑스포 해양관'과 '해양생물 보호해(海) 캠페인', 해양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해양생물연구센터를 개관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번식 연구, 해양 분야 진로 직업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친환경 쇼핑 봉투와 친환경 빨대 사용,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손님과 함께하는 친환경 '그린월드 캠페인'을 펼치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