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이다. 2022년부터 지역 균형 발전과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겼으며, 지난해에는 하루에서 2일간 일정으로 확대하는 등 매년 축제 규모를 키우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왔다.
NS홈쇼핑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리명장과 전문가 6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남대현 명장은 “신선이라는 주제에 맞게 좋은 식재료를 선택한 레시피와 간편식 테마에 맞춰 대중화가 기대되는 레시피가 많이 접수됐다”며 “본선에서는 실제 요리의 맛을 높게 평가하는 만큼, 레시피가 얼마나 제대로 표현되느냐가 주요 심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심사위원단은 참가 접수된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9월 26일 펼쳐지는 본선의 현장 심사까지 ‘가정간편식’, ‘영셰프 챌린지’ 부문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에 맞춰 △주제의 적합성(식재료 본연의 맛, 화학 첨가물 최소화 등) △상품화 가능성 △창의성(독창적 아이디어, 재료 활용도 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진정한 식품의 가치인 ‘신선’이 최고의 맛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레시피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4'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 푸드페스타 2024’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시식/판매와 전시/체험,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