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호물품은 △생수 2만160점 △기업구호키트 420점 △대피소 칸막이 74점 △바닥 매트 74점 등이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SK하이닉스, 한국타이어, OB맥주 등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희망브리지는 이 외에도 현장 상황을 살피며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무더운 날씨 속 대피소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희망브리지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