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랜드 뉴발란스, ‘퓨어셀 SC 트레이너’ 출시 하루만에 완판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0

이랜드 뉴발란스, ‘퓨어셀 SC 트레이너’ 출시 하루만에 완판

강남점에서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를 구매하기 위해 대기 중인 고객 모습. / 사진=이랜드월드이미지 확대보기
강남점에서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를 구매하기 위해 대기 중인 고객 모습. / 사진=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러닝화 ‘퓨어셀 SC 트레이너 v3’가 지난 5일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는 뉴발란스가 마라톤 행사 ‘2024 런유어웨이’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러닝화다. 뉴발란스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는 해당 러닝화를 구매하기 위해 약 500명의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는 뉴발란스 퓨어셀 라인 중·장거리(5km~42km) 레이스 및 트레이닝에 적합한 모델이다.

뉴발란스는 해당 러닝화를 전작 대비 개선해 선보이자 좋은 고객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PEBA 블렌드 중창(미드솔)에 카본플레이트가 삽입돼 통해 기존 보다 높은 추진력을 제공하며, 중창(미드솔) 너비를 넓혀 기존 상품 대비 향상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갑피(어퍼)는 아일렛 구조의 에어 메쉬 소재가 새롭게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한편, 뉴발란스는 2011년 ‘NB RACE’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러너를 위한 대회를 개최하는 브랜드다. 올해는 10km 레이스 행사 ‘2024 런유어웨이’를 준비했다.

지난 7일에 MyNB앱을 통해 진행된 ‘2024 런유어웨이’ 행사 접수는 동시접속자 3만명이 몰리고,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뉴발란스는 마라톤 행사 하루 전에도 풍성한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9월 28일에는 △2Km 미니레이스 △우먼스 프로그램 △러닝 토크 콘서트 등 대회를 참여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 런유어웨이’ 본 행사는 9월 29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공원에서 총 6000명의 러너들과 함께 진행된다.

△런던베이글뮤지엄 △포카리스웨트 △배스킨라빈스 △아로마티카 △랩노쉬 △리스테린 △글피오 등은 마라톤 행사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러닝 관련 상품과 캠페인을 국내에서 10년 넘게 선보이며 건강한 문화에 기여하는 브랜드”라며 “올해도 초보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러닝화와 마라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