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PIS 2024’는 576개사가 참가하고 1만3000여명의 참관 규모를 자랑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섬유전시회다.
특히, 애슬레저 시장이 급성장 중인 중국, 대만, 몽골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아시아지역 바이어와 참관객들도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소취 기능이 있는 크레오라 프레시가 적용된 ‘프레시 드라이 크루삭스’ 등 삭스 4종도 전시됐다.
땀 냄새 등의 악취를 줄여주는 크레오라 프레시가 적용된 삭스 제품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현재 젝시믹스 전체 삭스제품은 누적 410만 켤레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전시회 첫 날부터 많은 해외 참관객들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젝시믹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 원단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젝시믹스는 효성티앤씨와 함께, 오는 27일 개최되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섬유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