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NS홈쇼핑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 제이준코스메틱(주) 하지연 이사, (주)SC&M 이선옥 CEO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NS홈쇼핑은 협력사인 제이준코스메틱(주)을 도와 뷰티 상품 브랜드 ‘메즈클라(Mezclar)’의 베트남 수출을 중개를 맡아 신규 수출품목의 개발, 수출 상품의 품질관리와 함께 상품 영상 제공 등 마케팅 업무를 수행한다. 동시에 (주)SC&M의 베트남 현지 법인 ‘비나 프레스티지’(VINA PRESTIGE)를 통해 협력사의 뷰티 상품 유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제이준코스메틱㈜의 뷰티상품 베트남 수출계약 규모는 연간 20억원이다.
NS홈쇼핑은 인도네시아 뷰티 상설홍보관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 해외 박람회 부스 운영 등 중소기업 협력사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상생협력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러한 결과로 제이준코스메틱㈜은 아마존에 입점하여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으로 유명한 ㈜태영, 인도네시아 기업 PT 메르디스인터내셔널과 연간 20만 달러 이상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