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달 11일 출시한 맵짠단(맵고 짜고 달콤)의 정석 ‘맵소디’가 45일 만에 누적 판매량 37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BBQ의 신메뉴 맵소디는 간장을 베이스로 깊고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에 캐롤라이나 리퍼, 고춧가루, 홍고추 등을 활용해 알싸하고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맵소디의 맛을 극대화해줄 '가지튀김' 토핑을 더해 고급 요리의 품격을 더했다.
맵소디는 출시 직후부터 중독성 있는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하루 평균 8,000개 이상 판매됐다. 특히,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인 24일과 25일에는 하루 1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등 연말 특수를 누리며 단기간에 37만 마리를 넘어섰다.
BBQ 관계자는 “맵소디는 매콤한 간장양념 소스와 가지튀김 토핑을 더해 기존의 치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급 요리의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