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과기정통부, 현대홈쇼핑·NS홈쇼핑 2032년까지 재승인

글로벌이코노믹

과기정통부, 현대홈쇼핑·NS홈쇼핑 2032년까지 재승인

현대홈쇼핑 CI. 사진=현대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현대홈쇼핑 CI. 사진=현대홈쇼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대홈쇼핑과 NS홈쇼핑에 대한 재승인을 결정했다. 재승인 유효 기간은 각각 7년으로 현대홈쇼핑이 2032년 5월 27일, NS홈쇼핑이 2032년 6월 3일까지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방송, 법률, 경영·경제, 기술, 회계, 시청자·소비자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가 비공개 심사한 결과 현대홈쇼핑은 766.98점, NS쇼핑은 778.25점을 받아 재승인 기준을 충족했다.

NS홈쇼핑 로고  /사진=NS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NS홈쇼핑 로고 /사진=NS홈쇼핑

이번 심사에선 공정거래 관행 정착, 시청자·소비자 권익 보호,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등 홈쇼핑의 공적 책임과 관련한 사항이 주요 심사 항목이었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농·수·축·임산물 판로 확대, 중소기업 제품 판매 수수료율 인하, 사외이사 및 내부 위원회 독립성·전문성 확보, 납품업체와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 재승인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