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농심의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대학생들이 농심 대표 브랜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라면존’에서는 ‘인생을 울리는 종 울리기’, ‘새우깡존’에서는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 터치하기’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성공 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다양한 농심 제품 키트로 교환 가능하다. 농심라면과 크레오파트라 등 새롭게 출시된 과거 인기 제품(컴백 KIT)부터, 메론킥 등 신제품(신상 KIT)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대형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포토존’, ‘휴식존’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의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캠퍼스 마케팅은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20대와의 접점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농심 관계자는 “영타겟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취업 등 기업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캠퍼스 팝업스토어로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기업 슬로건의 의미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 학교별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 일정은 농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