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전문 인플루언서 전문성·신뢰도 높아 협업 추진
클래식·로제 더블토핑떡볶이 최종 상품화, 21일 단독 출시
클래식·로제 더블토핑떡볶이 최종 상품화, 21일 단독 출시

GS25는 떡볶퀸이 보유한 마니아층의 신뢰도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측은 GS25가 보유한 고객 빅 데이터와 떡볶퀸의 레시피, 콘텐츠 반응, 구독자 댓글을 분석해 차별화 소스, 최적의 토핑 조합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무려 7개월 간의 개발 과정이 소요됐으며, 비법 고추장 소스와 쌀떡을 조합한 △클래식더블토핑떡볶이 △꾸덕한 로제소스와 밀떡을 조합한 로제더블토핑떡볶이 2종이 떡볶퀸 시리즈 메뉴로 최종 확정됐다.
GS25는 오는 21일 클래식더블토핑떡볶이를 시작으로 로제더블토핑떡볶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렌지업 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됐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
김지수 냉장·냉동팀 MD는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와 공동 개발한 차별화 메뉴의 경우 시중의 일반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떡볶퀸 시리즈와 같이 맛과 품질, 화제성을 모두 갖춘 같은 차별화 RMR 상품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