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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여성·장애인 고용 확대 성과…‘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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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여성·장애인 고용 확대 성과…‘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수상

여성 고용 확대, 장애인 고용, 포용적 복지 실현 등 일자리 질 개선 성과 인정받아
9월 11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서 수상
㈜오뚜기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우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오뚜기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우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2023~2025) 선정됐다. 여성·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복지 실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오뚜기는 △여성 인재 채용 확대 △장애인 고용 및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운영 △유연근무제 도입 △모성보호 제도·통합 복지 운영 △근로자 안전 관리 강화 등으로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기준 전체 임직원 중 여성 근로자는 65.5%였으며, 신규 채용 중 65%도 여성이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 프렌즈’에는 22명이 근무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3년 연속 으뜸기업 선정은 우리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고용 선순환을 실천해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