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서 열린 ‘동물보호의 날’ 기념 행사 참여…동물복지 문화 동참
특허 출원 농장서 건강 사료로 키운 닭이 낳은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소개, 2000명 관람객 발길
특허 출원 농장서 건강 사료로 키운 닭이 낳은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소개, 2000명 관람객 발길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해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알리고 정부의 동물복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원은 ‘닭이 행복한 세상, 행복놀이터’를 주제로 부스를 열고, 특허 사료를 급여한 건강한 닭이 낳은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소개했다.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받은 최상의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항생제·호르몬제·성장촉진제 등을 쓰지 않는 사육 방식을 적용한다.
여기에 발효 클로렐라와 아스타잔틴이 함유된 특허 사료를 급여해 위생·안전성을 확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2000여 명이 부스를 찾았으며, 체험형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태성 대상 계란마케팅팀장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동물복지 계란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기준을 지켜 동물복지 제품을 제공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확대에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