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정식·모둠순대 등 메뉴 다양화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신메뉴 라인업은 추운 계절 마음까지 녹이는 할머니의 따뜻한 한 끼를 콘셉트로, 한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대별 취향과 입맛을 두루 고려한 구성으로 기획됐다.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만족도를 높이고, 한식 전문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메뉴 3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시래기 순대국’이다. 강원도산 시래기를 부드럽게 삶아 된장 양념으로 무쳐낸 뒤, 100% 국내산 돈사골을 우려낸 진한 육수로 끓여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시래기의 구수한 맛과 순대·머릿고기·내장이 어우러져 그간 시중 순댓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조화로운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하며, 들깻가루와 깻잎, 파를 얹어 고소함을 더하고 뒷맛을 깔끔하게 잡았다. 한식의 오랜 경험을 가진 이미영 셰프의 요리 노하우와 비법을 더한 이번 메뉴는 ‘음식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큰맘할매순대국의 브랜드 철학하에, 대가의 연륜과 음식을 향한 정성으로 깊이와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둠순대’는 잡내 없이 촉촉한 토종순대와 향긋한 부추고기순대 두 가지를 한 접시에 담아냈다. 식사 메뉴로의 든든함은 물론, 늦은 저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큰맘할매순대국의 신메뉴 3종은 전국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겨울철 따뜻한 한 끼의 가치를 알고, 이번 신메뉴 3종을 통해 고객분들께 맛뿐만 아니라 온정이 담긴 음식을 제공 드리고자 했다”며, “급식대가와 협업한 시래기 순대국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믿고 찾아오실 수 있는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