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롯데월드 스타’에는 약 3주간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총 10팀(34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오후 9시 40분, 롯데월드의 현직 캐스트와 퇴직 캐스트까지 포함한 약 450명의 캐스트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 모였다. 참석한 캐스트들은 저마다 응원 도구를 흔들며 열정적으로 동료들을 응원했다. 입장 시에는 ‘롯데월드 스타’ 기념 뱃지가 제공되어 축제의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를 비롯하여, 롯데자이언츠의 김원중 선수와 스타쉽의 보이그룹 아이딧 등 각계 스타들이 보내온 특별한 축전 영상으로 시작됐다. 김원중 선수와 아이딧은 “롯데월드 캐스트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캐스트들이 무대 위에서 마음껏 끼를 펼치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본선 무대에는 노래와 춤은 물론, 악기 연주와 랩,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각 팀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중간에는 전년도 ‘롯데월드 스타’ 수상팀의 특별 축하 무대와 즐거운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박상일 롯데월드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월드의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캐스트 여러분들의 재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이 앞으로 더 큰 미래를 위한 훌륭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월드는 캐스트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릴레이 줄넘기 등 다양한 팀 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월드 캐스트 리그’를 성료한 바 있다.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캐스트들이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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