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온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00’ 고농축 제품 5종으로 라인업 구축
‘아임리얼 100’ 일반·고농축 라인업 확대로 브랜드 가치 제고
‘아임리얼 100’ 일반·고농축 라인업 확대로 브랜드 가치 제고
이미지 확대보기풀무원은 지난 4월 실온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00’을 론칭해 일반 과채주스와 고농축 과채주스를 선보였다. 정식 론칭에 앞서 토마토, 블루베리 2종을 먼저 출시해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고, 출시 8개월 만에는 450만 개를 넘어섰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푸룬, 타트체리, 배도라지 3종을 추가해 현재 고농축 5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 결과 출시 약 10개월 만인 이달 초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달성했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의 성공 요인으로는 과채즙과 정제수만으로 구현한 맛의 완성도, 실온 보관의 편의성, 그리고 브랜드 신뢰도가 꼽힌다. ‘아임리얼’이 쌓아온 착즙 음료 제조 노하우와 높은 소비자 충성도가 시장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해 꾸준히 챙겨 마시는 루틴 음료, 과채 영양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고농축 제품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재구매를 이어가고 있다.
고농축 5종 가운데 ‘블루베리’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고농축 블루베리 주스 자체가 드문 제품이었던 만큼, 인기가 새로운 수요를 일으키며 시장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풀무원은 적극적인 시장 발굴의 성과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고농축 라인업 성장에 힘입어 신규 브랜드 ‘아임리얼 100’의 인지도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풀무원은 고농축 제품뿐 아니라 일반 과채주스 라인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은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엄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의 진한 맛을 한 팩에 담은 제품으로, 건강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제품 종류를 다양화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아임리얼 100 고농축’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신승호가 출연한 브랜드 필름 ‘과일보다 찐한(진한) 과일’ 공개를 시작으로 주요 앱 광고, 온라인 커뮤니티 할인 쿠폰 제공 등 디지털 마케팅을 전개했다. 오프라인에서는 공항 식음 매장과 각종 행사, 축제 현장에서 샘플링을 진행하며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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