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로, 이 시기에는 뱃살의 지방층이 두꺼워지며 고소한 풍미가 절정에 달한다. 다만 금년 하절기 고수온과 적조 현상의 여파로, 주요 방어 양식장이 타격을 입으며 원물 시세가 전년 대비 약 40%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통영 양식장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약 10톤의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방어회는 고등어를 먹고 자란 통영 대방어 중에서도 뱃살에 기름이 꽉 차오른 개체만 선별해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벽 작업 직후 전 점포로 당일 출고해, 고객들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원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재영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시세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제철 대방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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