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출액은 2조3001억원 전년과 비교해 2.4% 감소
이미지 확대보기총매출액은 2조 84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8% 신장했다. 다만 순매출액은 연간 2조 300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국가데이터처의 ‘재별 및 상품군별 판매액’ 데이터에 따르면, 내구재 중 가전제품의 2025년 판매액은 전년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같은 국내 가전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증가해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롯데하이마트가 가속화하고 있는 4대 핵심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국내 최강 ‘케어 서비스(Care Service)’ △선택의 다양성을 넓힌 신규 PB ‘PLUX(플럭스)’ △전문 상담형 매장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스토어 뉴 포맷(Store New Format)’ △온·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한 ‘가전 전문몰 e-커머스(E-commerce)’를 핵심 축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7월에는 국내 최초 Apple 성능 사전 진단 도입과 함께 80여개의 매장에서 Apple 수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고객 이용 건수는 약 23% 늘었고, 매출액은 약 39% 신장했다.
PB는 지난해 4월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 ‘PLUX(플럭스)’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 불편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며, 새롭게 출시한 55개 상품 중 33개가 해당 카테고리 내 판매량 Top3에 올랐고, 그 중 1위 상품은 22개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PB 매출은 전년 대비 8% 신장했다.
통합 상담을 중심으로 한 ‘경험형 매장’ 강화 전략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5년부터 중형점, 대형점을 중심으로 리뉴얼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고객 공간 구조에 맞는 가전 및 내구재 설비 통합 상담 특화 매장, 모바일 전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한 모바일 특화 공간 ‘모토피아(MOTOPIA)’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포맷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신에 힘입어 지난해 리뉴얼을 진행한 매장 22개점은 전년 대비 39%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이커머스도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가며 방문자 트래픽과 매출이 함께 증가했다. 2025년 월 평균 순방문자는 전년 대비 40% 늘었고, 매출은 8% 신장했다. PB ‘PLUX’, ‘하이마트 안심 Care’, ‘하이마트 구독’ 등 롯데하이마트만의 콘텐츠로 차별했고, 전국 매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3000여명의 가전 전문 인력을 통한 OMNI 통합 상담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든 채널에서 고객에게 동일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