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력을 통해 농심은 자사가 구축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네슬레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일으켜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네슬레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이 담당하게 될 네슬레의 커피 카테고리는 회사의 핵심 사업군 중 하나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앳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원두, 스틱커피, 캡슐커피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농심은 최근 홈 카페와 캡슐커피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주요 판매 채널을 통해 네슬레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극 공급하고, 매출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농심은 네슬레의 대표적인 제과 브랜드 ‘킷캣’과 더불어, 호텔과 레스토랑 등 푸드 서비스 채널 확대를 위해 B2B 브랜드 ‘매기’, ‘부이토니’ 제품도 유통할 계획이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슬레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양사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결합해 커피 및 제과 카테고리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양봉농가 발전기금 전달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농심은 지난달 26일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체결한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해 스낵 ‘꿀꽈배기’를 생산하고 있다.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약 3g의 아카시아꿀이 들어가며, 농심은 매년 약 160톤의 꿀을 구매해 양봉농가 소득 증대에 실제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스마트 양봉 기자재와 꿀벌 질병 진단키트 보급, 양봉 밀원수 식목, 청년 양봉농가의 조기 정착을 돕는 멘토링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심은 지난해 신설해 청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꿀꽈배기 생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밀원수 식목 행사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양봉농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