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축제는 주요 보스 몬스터 ‘핑크빈’이 의문의 포털로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정체불명의 포털에서 뿜어져 나온 신비한 힘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 퍼지면서, 게임 속 세계가 현실에 펼쳐진다는 콘셉트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에는 용사들이 소집되고, 방문객들은 용사로 변신해 사라진 ‘핑크빈’을 찾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실내 어드벤처 공간은 이번 축제의 주요 무대로 거듭난다. 1층 만남의 광장에는 ‘나만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이 설치된다. QR 코드를 통해 접속한 전용 페이지에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완성된 캐릭터 이미지는 높이 약 10m의 대형 미디어 트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기존 메이플스토리 유저라면 자신이 직접 플레이하는 캐릭터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1층 회전목마 맞은편 포토존에는 사라진 ‘핑크빈’의 실루엣과 함께 ‘주황버섯’, ‘예티’ 등 게임 속 인기 몬스터들이 배치된다. 1층 전체에는 ‘장로스탄’, ‘네미’ 등 NPC와 ‘리본돼지’ 등 몬스터 캐릭터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이 테마파크 곳곳에서 메이플스토리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레트로 콘셉트의 연기자 포토타임 ‘Play with Friends’, 롯데월드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Smile with Friends’ 등이 진행된다. 4월 말에는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 메이플스토리 콘셉트 유닛이 추가되고, 메이플스토리 특별 포토타임도 신설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예고했다.
야외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사라진 ‘핑크빈’을 찾는 테마가 이어진다. 메인브릿지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는 ‘핑크빈 포털 게이트’로 꾸며져, 대형 ‘핑크빈’이 LED 효과와 함께 다양한 표정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메인브릿지는 메이플스토리의 대표 마을인 ‘헤네시스’와 ‘골렘의 사원’을 콘셉트로 장식된다. 매직캐슬 좌측에는 ‘아르카나’의 나무와 정령들이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직캐슬 내에도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2층에는 ‘핑크빈 포털룸’과 ‘몬스터 상황실’이 마련되고, 계단을 통해 이어지는 3층 메인 입구는 게임 속 포털처럼 프로젝션 연출을 활용했다. 15일부터는 3층 내부에 ‘핑크빈 비밀 아지트’가 운영된다.
일몰 이후 매직아일랜드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매직캐슬 외벽에는 시즌 캐슬 맵핑 ‘MapleStory Comes to Light’가 진행되어, ‘헤네시스’와 ‘아르카나’의 전경, 그리고 4월에 새롭게 오픈하는 ‘메이플 아일랜드 존’의 모습이 펼쳐진다. 메인브릿지에도 포털 속으로 사라지는 ‘핑크빈’과 다양한 몬스터가 고보 조명으로 연출된다.
또 로티스 엠포리움과 매직캐슬 트레져스에서는 캡슐 토이도 구입할 수 있으며, 몬스터 도감 아크릴 블록, 여신의 축복 LED 마그넷, 추억의 펫 핀뱃지 등 다양한 굿즈가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시즌 축제 기간 동안 새로운 상품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