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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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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 선봬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  사진=농심이미지 확대보기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 사진=농심
농심이 음료 브랜드 ‘카프리썬’의 신제품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를 오는 9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오렌지 과즙의 맛과 함께 플라스틱 빨대, 가벼운 파우치 형태 등 기존 베스트셀러 ‘카프리썬 오렌지’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 함량을 크게 줄인 점이 특징이다.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는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의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농심은 기존 ‘카프리썬 오렌지’ 오리지널 제품과 이번 제로 신제품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앞으로 오렌지맛을 시작으로 카프리썬 제로 칼로리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카프리썬을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로 칼로리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자녀가 있는 부모님은 물론, 어린 시절 카프리썬을 즐겼던 성인 소비자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프리썬은 1969년 독일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1996년 농심이 국내에 도입한 글로벌 어린이 과즙음료 브랜드다. 현재 농심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전량 국내 생산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농심은 네슬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3월부터 네슬레의 커피와 제과 등 약 150여 개 제품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농심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네슬레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수십 년간 축적된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네슬레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농심이 담당하는 커피 카테고리는 네슬레의 핵심 사업군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앳홈’ 등 다양한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원두부터 스틱커피, 캡슐커피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홈 카페와 캡슐커피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강력한 브랜드의 네슬레 제품을 주요 유통 채널에 공급해 매출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심은 네슬레의 제과 브랜드 ‘킷캣’은 물론, 호텔과 레스토랑 등 푸드 서비스 시장 확장을 위해 네슬레의 B2B 브랜드인 ‘매기’, ‘부이토니’ 제품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