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더현대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 일대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Runner Station)’을 비롯해 한강공원, 여의도 공원, 마포대교 등 달리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러너들 사이에서 서울 대표 러닝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더현대 서울 4층에 러닝 특화 공간 ‘더현대 러닝 클럽(TRC·The Hyundai Running Club)’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535㎡ 규모로 조성되는 더현대 러닝 클럽은 단순히 스포츠 매장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러너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큐레이션하고, 러닝 관련 용품과 체험 공간까지 총망라한 ‘러닝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이밖에 글로벌 워치 브랜드로 러닝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가민’과 아이코닉한 로고와 디자인으로 인기 있는 러닝 모자 전문 브랜드 ‘씨엘르’도 더현대 러닝 클럽에 입점한다.
더현대 러닝 클럽에는 상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러닝 편집숍 ‘굿러너컴퍼니’에선 풋 스캐닝(foot scanning), 슈피팅(shoe fitting) 등을 통해 고객의 러닝 습관과 발 유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러닝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의 러닝 관련 매출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24년 대비 35.8% 증가했으며, 올해도 1~2월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46.7%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더현대 러닝 클럽을 더현대 대구 등 지역 거점 점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러닝 클럽을 쇼핑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는 현대백화점만의 러닝 특화 콘텐츠로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압도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여의도의 대표적인 러닝 성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