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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해양관리협의회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문화 확산'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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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해양관리협의회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문화 확산' 위한 MOU

학교급식 채널에 MSC 인증 지속가능수산물 공급 확대 추진
26일 서울 강남구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서울 강남구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지속가능 수산물 확대를 위해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와 협력에 나섰다.

풀무원은 MSC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MSC 인증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학교급식 채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MSC 인증 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 및 사용 장려, 영양사 대상 인증 수산물 정보 제공 및 홍보, 급식과 연계한 식습관 캠페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수산물 학교급식 캠페인’을 추진하고,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MSC는 수산자원 고갈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인증 ‘MSC 인증’을 제정·운영하는 비영리기구로, 전 세계 어획량의 20% 이상이 인증 어업에서 생산되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수산물 분야에서도 인증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ASC 인증 연어·새우와 MSC 인증 동태살·가자미살 등을 학교급식 채널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35톤의 지속가능 수산물을 공급했다.

풀무원 윤명랑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은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확대를 위해, 수산물 분야에서도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가장 많이 접하는 학교급식 현장에서부터 지속가능수산물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