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2026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은 본점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글로벌 K 허브’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본점의 외국인 매출이 약 40% 성장했고,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MZ세대 고객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에 올해 페스티벌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K콘텐츠’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K 방탈출 게임’을 도입한다. 한국의 방탈출 게임은 영화에 버금가는 세트와 정교한 스토리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방탈출 게임 기획사 중 하나인 키이스케이프와 손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차별화된 ‘K 방탈출 게임’을 백화점 공간에 구현했다.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본점 1층 스타에비뉴에서는 한국의 일상 문화를 테마로 한 몰입형 방탈출 게임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 방탈출’이 운영된다.
각 방은 차별화된 미션으로 꾸며졌다. 설화수 방(사우나 욕실 콘셉트)에서는 목욕탕 물 채우기, 이미스 방(락커룸 콘셉트)에서는 비밀번호 해제 미션이 주어진다. 운빨존많겜 방(휴게실 콘셉트)에서는 사라진 영웅을 찾아 상자의 암호를 푸는 임무가 있다. 미션 완료 후엔 처방전에 따라 이동해 마지막 히든룸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일정 기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등록 고객에 한해 선착순 체험이 가능하며, 각 방의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한정 기념품도 제공한다.
방탈출 게임 외에도 ‘롯데타운 명동’의 브랜드 위상을 나타내는 다양한 행사와 이색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11일부터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는 ‘롯데타운 큐브 포토존’을 운영한다. 3m 크기의 대형 큐브 내부에는 롯데타운 명동의 미니어처 마을이 재현되어 있어, 방문객이 모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15일부터 25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야외 광장에서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롯데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하는 ‘LTM 마켓’도 열린다. 각 사별로 특성을 살린 F&B와 굿즈 등을 전시‧판매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팬덤이 형성된 ‘K 콘텐츠 팝업’도 운영될 예정이다.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K 먹거리’에서부터 ‘K 패션’까지 다양한 대표 K브랜드가 참가한다.
김준세 브랜딩 부문장은 “‘롯데타운 명동’은 쇼핑, 관광, 문화 콘텐츠가 한데 어우러진 독창적인 도심형 리테일 플랫폼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며, “세계적 수준에 걸맞은 ‘K 방탈출 게임’과 다양한 K브랜드, 그리고 롯데 계열사들이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본점이 글로벌 K 콘텐츠 허브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초여름 제철 농산물을 빠르게 선보이며 시즌 수요 선점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말에는 ‘강원 찰 토마토(1.8kg/팩/국산)’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다양한 산지의 물량을 동시에 확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지 다각화에 힘써왔다.
정혜연 롯데마트·슈퍼 신선1부문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농산물의 생육과 출하 시기에 변동성이 커진 만큼, MD들이 산지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롯데마트만의 산지 네트워크와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제철 먹거리를 가장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