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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당 줄인 컵누들’ 출시…로제·찜닭맛으로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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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당 줄인 컵누들’ 출시…로제·찜닭맛으로 라인업 확대

‘컵누들 진짬뽕’, ‘컵누들 짜슐랭’도 리뉴얼 출시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
오뚜기 컵누들 4종.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오뚜기 컵누들 4종.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저당 트렌드를 반영한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라이트푸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뚜기는 라이트푸드 브랜드 ‘LIGHT&JOY’를 통해 ‘당을 줄인 컵누들 로제맛’과 ‘당을 줄인 컵누들 매콤찜닭맛’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LIGHT&JOY 저당 컵누들 불닭맛’에 대한 소비자 호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기존 컵누들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 함량과 칼로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당을 줄인 컵누들 로제맛’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이상 낮췄고 칼로리는 15kcal 줄였다. 매콤한 로제떡볶이 풍미를 구현하면서 느끼함을 줄이고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했다.
‘당을 줄인 컵누들 매콤찜닭맛’은 안동찜닭 양념이 배인 당면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기존 대비 당 함량을 50% 이상 줄이고 칼로리는 10kcal 낮췄다.

오뚜기는 기존 컵누들 라인업도 함께 리뉴얼했다. ‘컵누들 짬뽕맛’과 ‘컵누들 짜장맛’을 각각 ‘컵누들 진짬뽕’, ‘컵누들 짜슐랭’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컵누들 진짬뽕’은 불맛과 얼큰한 국물을 강조했고, ‘컵누들 짜슐랭’은 춘장과 풍미유를 활용해 진한 짜장 맛을 구현했다. 칼로리는 각각 140kcal, 165kcal 수준이다.

최근 식품업계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에 따라 저당·저칼로리 제품군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맛과 간편함을 유지하면서 건강 요소를 강화한 제품 수요가 늘어나며 관련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제품들은 모두 기름에 튀기지 않은 녹두 당면을 사용했으며,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 2종은 11일부터 14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18일 정식 출시된다. ‘컵누들 진짬뽕’은 8일부터, ‘컵누들 짜슐랭’은 12일부터 순차 판매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함량을 줄이거나 기존 라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컵누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제품과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면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