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장관·다카이치 총리 회담 결과에 따른 엔화 반등 및 환율 변동성 주목
미국·이란 협상 교착 속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 상승세
뉴욕 증시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일본 시장도 AI·반도체주 중심 매수세 기대
미국·이란 협상 교착 속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 상승세
뉴욕 증시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일본 시장도 AI·반도체주 중심 매수세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베선트 재무장관 입에 쏠린 눈… 엔화 반등 여부 주목
베선트 장관은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및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과 잇달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일본의 엔화 약세를 견제하거나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이 나올 경우 시장에 엔화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수 있다. 다만,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점은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화의 강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환율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
중동 위기 고조 속 유가 들썩… 채권 금리 상승 압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이란과의 휴전 합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언급하며 협상의 교착 상태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미국 원유 선물 가격이 오름세를 탔고, 1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S&P500 최고치 이끈 AI 랠리… 일본 증시도 훈풍 기대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S&P500 지수가 소폭 오르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인공지능 수요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가 뚜렷해진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큰 폭으로 올랐다.
이러한 미국 증시의 훈풍을 이어받아 일본 주식시장에서도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본격적인 실적 발표 기간을 맞아 개별 기업의 실적 결과에 따른 활발한 종목별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