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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세계 럭셔리 관광 바이어 공략… 서울서 글로벌 미식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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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세계 럭셔리 관광 바이어 공략… 서울서 글로벌 미식 마케팅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가 한우 요리를 맛보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가 한우 요리를 맛보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주최로 열린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 대상 B2B 행사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미식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는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들에게 서울의 최고급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B2B 행사다.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인 버츄오소와 세렌디피안스 소속 29개 해외 바이어사가 방한했으며, 국내에서는 시그니엘 서울, 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등 주요 특급 호텔과 한옥호텔, 대형 여행사, 지자체 관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산업 협력의 장을 이뤘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1:1 비즈니스 미팅,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킹 만찬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우자조금은 행사 둘째 날인 8일, 한국 전통주 시음회 세션에서 전통주와 함께 ‘한우 육포 페어링’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농부이자 소믈리에인 박성호 양조인이 직접 재배한 밀로 빚은 ‘안동 진맥소주’와 깊은 풍미의 한우 육포를 함께 제공하며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했다. 단순 시식에서 그치지 않고, 한우의 역사와 가치, 우수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해 해외 바이어들이 자연스럽게 한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9일 삼원가든에서 열린 공식 클로징 디너였다.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식 코스가 준비됐으며, 대표 메뉴로 한우 등심구이와 한우 육회 등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한우의 깊은 육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직접 경험하며,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재료임을 실감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세계 럭셔리 여행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식재료인 한우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한우를 체험하고, 향후 한우와 연계한 프리미엄 미식 관광 상품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