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기업 중 후원 규모 가장 커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메세나협회는 매년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기업 출연 문화재단 등 700여 개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후원 규모와 지원 활동 등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총 737개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현대백화점은 2018년 이후 7년 연속 ‘톱3’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별 기업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 등 주요 점포에 ‘알트원(ALT.1)’,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갤러리H’ 등 상설 전시·문화 전용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압구정본점, 미아점, 중동점 등에서는 문화홀을 활용한 정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2015년부터 판교점에 업계 최초의 어린이 대상 정부 등록 1종 미술관인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Hyundai Museum of Kids’ Books & Art)’을 운영 중이다. 이곳은 ‘그림책’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어린이미술관으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MOKA 움직이는 미술관’,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교육 프로그램 ‘리틀 아티스트’ 등을 운영하며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진 그림책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 ‘언-프린티드 아이디어(UN-PRINTED IDEAS)’도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경영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일상 속 예술 경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중이 문화예술을 한층 더 가깝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K콘텐츠 페어 ‘WHAT’S YOUR K-TASTE’를 진행 중이다. K팝·K푸드·K패션 등 다양한 K콘텐츠를 고객 각자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