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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中 징동닷컴에 브랜드관 오픈…“2035년 수출 10만 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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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中 징동닷컴에 브랜드관 오픈…“2035년 수출 10만 톤 목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4일 징동닷컴(JD.com)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징동닷컴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 이미지.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4일 징동닷컴(JD.com)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징동닷컴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 이미지.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강성훈)는 지난달 24일 징동닷컴(JD.com)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500ml·2L 두 가지 제품을 판매 중이며, 징동닷컴의 물류망을 통해 중국 내 약 80~90%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이번 진출은 제주삼다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13톤 규모의 초도 물량을 중국에 선적했으며, 이번 징동닷컴 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온라인 소비자 접점을 추가로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초기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7월 8일 기준 브랜드관 내 제주삼다수 제품의 호평률은 100%를 기록했다. 현지 구매자들은 리뷰를 통해 “물맛이 부드럽다”, “한국에서 마셔본 브랜드를 중국에서도 살 수 있어 반갑다”, “배송이 빠르고 포장이 꼼꼼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브랜드관 오픈을 발판으로 현지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한다. 중국 내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리뷰 콘텐츠 등을 활용하고, 주요 SNS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전개해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징동닷컴 브랜드관 오픈은 제주삼다수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제주 화산암반수가 지닌 깨끗한 물맛과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2035년 글로벌 수출 10만 톤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병입수 시장은 2024년 약 328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대형 시장으로, 생수와 탄산수를 포함한 전체 병입수 시장이 건강한 수분 섭취와 고품질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연 수원지와 품질 신뢰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생수 시장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