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뉴발란스 확대 오픈 등 스포츠 전문관 새단장 통해 경쟁력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건강과 웰니스를 중시하는 3040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흐름을 반영한 행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30대 생활체육 참여율은 67.8%, 40대는 67.1%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신세계 사우스시티가 위치한 경기 남부 상권은 3040 인구 비중이 높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이 밀집해 소비력 높은 직장인 수요도 두터운 지역으로 꼽힌다.
앞선 리뉴얼에서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아디다스 퍼포먼스와 뉴발란스 매장을 확대 오픈하고, 푸마·휠라 등 주요 35개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해 스포츠 전문관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스포츠를 즐기는 3040 고객층을 겨냥한 멤버십 ‘스포츠크루’를 내놓았다.
스포츠크루는 스포츠를 즐길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의 참여형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패션·골프 장르 구매 고객은 7월부터 12월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스포츠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누적 실적에 따라 ‘신백 리워드’와 함께 푸드마켓·F&B 할인권, 스포츠·패션·골프 장르 할인권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APP) 내 '신사클럽 스포츠크루' 커뮤니티도 함께 운영한다. 커뮤니티에서는 운동 인증과 러닝·골프 등 스포츠 활동 후기를 작성할 수 있고, 매월 우수 참여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쇼핑과 스포츠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고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커뮤니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앞으로도 스포츠·패션·골프 장르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해 쇼핑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경험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차별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은 사우스시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다른 점포로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이 앞서 선보인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나 ‘아카데미 셰프 테이블’과 같은 경험 중심 콘텐츠와도 맥이 닿아있다는 평가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