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유통업계와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에 따르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오후 긴급 운영 자금 2000억 원 지원에 합의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홈플러스 노동자·상인 총궐기대회’ 현장을 방문해 “오전 중 마트노조 지도부와 긴급 미팅을 통해 긴밀히 협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위원장은 “내일 중으로 2000억 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홈플러스의 파산을 막고, 본격적으로 홈플러스를 살리는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 간의 자금 조달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며 파산 위기가 고조되자, 마트노조는 회생폐지 결정 이후 청와대와 국회를 연이어 방문해 회생절차 연장을 호소해 왔다. 전날에도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MBK파트너스 간 면담이 예정돼 있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