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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올 상반기 2030 고객 계약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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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올 상반기 2030 고객 계약 급증

20대의 경우 94% 증가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2026년 상반기 판매 결산 결과 20·30대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추와 골반교정 모드 탑재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사진=바디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2026년 상반기 판매 결산 결과 20·30대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추와 골반교정 모드 탑재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2026년 상반기 판매 결산 결과 20·30대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전신 마사지가 가능한 제품군(헬스케어로봇·의료기기·마사지소파)의 2026년 상반기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계약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16.2% 늘었다. 기존 중장년층 수요에 더해 20대(+93.7%)와 30대(+4.3%)의 렌탈 계약이 증가한 것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주된 요인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0대 고객층의 성장이다. 20대 고객의 렌탈 계약 건수뿐 아니라 매출액도 8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스스로 하는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 세대의 자기투자 트렌드와 AI·로봇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높은 수용성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연령대 전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였으며, ‘팔콘N’ 등 헬스케어로봇이 뒤를 잇는 등 의료기기와 콤팩트 헬스케어로봇이 상반기 실적의 약 75%를 차지했다. 20대의 경우 그동안 ‘팔콘’ 시리즈 같은 엔트리 모델 비중이 압도적이었지만, 올 상반기에는 경추·골반 교정 기능을 갖춘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15%)를 가장 많이 계약해 ‘팔콘N’(14%)를 소폭 앞지르며 제품 선택 폭을 넓힌 것으로 분석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AI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제품군의 새로운 기능들이 브랜드에 대한 연령 진입장벽을 낮춘 것으로 해석된다”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제품들을 통해 신기술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젊은 층을 포함한 고객층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