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대회는 전통음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본질을 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 150여 개 초·중학교에서 약 700명의 학생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24일에는 ‘제17회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대회’가 열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뉜 개인 경연이 진행됐다. 참가자 200여 명이 관악, 현악, 성악 등 10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초등 저학년부 성악 부문에서는 오채연(경기 배곧라라초), 고학년부 현악 부문에서는 김다윤(대구 동천초)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중등부는 무용 부문의 홍서진(경기 가림중) 학생이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각 부문의 금상, 은상 등 10개 부문에서 76명의 학생이 입상, 상장과 총 4천여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종합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타악부문 판굿을 연주한 ‘예움전통연희단’이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포함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장려상 등 총 7천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한음 영재들은 국내 최대 규모 기업 주최 국악공연인 ‘창신제’와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매주 열리는 ‘영재한음회’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되어, 대형 무대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우리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경연대회”라며 “국악의 맥을 잇고 한음영재들이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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