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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일부 용기면·음료 가격 인상…용기면 평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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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일부 용기면·음료 가격 인상…용기면 평균 5.5%↑

팔도 CI   사진=팔도이미지 확대보기
팔도 CI 사진=팔도
팔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일부 라면과 음료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가격 인상 대상은 용기면 12종과 음료 9종이다. 용기면에는 왕뚜껑 5종, 도시락 2종, 팔도 비빔면컵 등이 포함되며, 음료에는 비락식혜 캔(238ml) 등이 해당된다.

출고가 기준 인상률은 용기면이 평균 5.5%, 음료가 평균 5.8% 수준이다.

팔도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봉지면 전 제품의 가격은 동결하고, 일부 용기면 제품에 대해서만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지난 4월 1일에는 팔도비빔면 등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꾸준히 높여왔으나, 일부 품목은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수준을 최소한으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