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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21일부터 가을 축제 ‘폴 인 워커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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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21일부터 가을 축제 ‘폴 인 워커힐’ 운영

단풍 산책·가을 식음부터 700여종 와인 페어·문화공연까지
워커힐 와인 페어 ‘구름 위의 산책’이 열리는 ‘포레스트 파크’의 가을 전경.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워커힐 와인 페어 ‘구름 위의 산책’이 열리는 ‘포레스트 파크’의 가을 전경.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단풍 산책과 가을 식음, 와인 페어, 문화공연 등을 묶은 가을 축제를 연다.

워커힐은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폴 인 워커힐(fall in WALKERHIL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텔 주변 자연과 야외 공간을 활용해 산책부터 식음, 음악과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을 산책 프로그램은 워커힐 내 단풍 명소와 주요 조망 지점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곳곳에 벤치를 마련하고 QR코드를 통해 정현수 음악감독이 선곡한 음악과 신곡 ‘워커힐 가을 왈츠’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능이버섯과 참송이버섯, 꽃게 등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워커힐의 가을 풍경을 촬영해 참여하는 사진 프로그램과 주요 지점을 둘러보는 스탬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가을 행사인 와인 페어 ‘구름 위의 산책’은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주말마다 야외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와인 수입사 20곳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와인 약 700종을 소개하며 라이브 공연도 진행한다.

올해 봄 처음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와인 안내 서비스 ‘픽 와인 업(PICK WINE UP)’도 운영한다. 간단한 질문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한 뒤 바디감과 당도, 산미, 타닌, 향 등을 기준으로 와인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워커힐에 따르면 지난 봄 행사에서는 방문객의 약 17%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는 문화공연도 마련한다. 9월 24일부터 26일까지와 10월 3~4일 포레스트 파크에서 서커스 공연과 밴드 라이브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단풍을 비롯한 자연환경과 식음,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을 축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