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누적 44억원”…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 추석 백미 기부

글로벌이코노믹

“누적 44억원”…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 추석 백미 기부

10㎏ 백미 7500포·2억1000만원 상당 성남시에 전달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왼쪽)가 15일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열고 10㎏짜리 백미 7500포를 성남시에 전달했다. 사진=에이스침대이미지 확대보기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왼쪽)가 15일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열고 10㎏짜리 백미 7500포를 성남시에 전달했다. 사진=에이스침대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추석을 맞아 2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경기 성남시에 전달했다. 1999년부터 이어온 백미 기부 규모는 누적 44억원을 넘어섰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 대표가 15일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열고 10㎏짜리 백미 7500포를 성남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성남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스경암은 에이스침대 창업자인 고(故) 안유수 전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그룹의 사회공헌과 복지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안 대표는 현재 에이스경암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안 대표는 1999년부터 명절을 앞두고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까지 28년간 전달한 백미는 총 17만5260포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4억4000만원에 달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창업주의 경영 철학을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경암은 백미 기부 외에도 재난 피해 복구와 소방관 처우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했으며, 소방관 처우 개선 사업에는 지금까지 15억원을 전달했다. 승일희망재단에도 누적 4억원을 지원했다.

경기 이천에서는 ‘에이스 경로회관’을 운영하며 하루 200명 규모로 지역 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탄 나눔을 통해 지금까지 34만장 이상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