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언택트 에너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는 임직원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빈곤국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랜턴은 태양광 판넬로 전기를 충전해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비용 부담이 없고 등유램프 사용률을 줄여 화재·호흡기 질환 예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키트 비용과 배송비 등 캠페인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에너지 빈곤국 아동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인식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전 직원 대상 머그컵 증정,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의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 6월에는 '환경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사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약속했으며 어스아워,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에도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동참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