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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 광복회와 독립운동 후손 돕는 희망나눔태양광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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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 광복회와 독립운동 후손 돕는 희망나눔태양광 사업 전개

故최덕휴 애국지사 후손 가정에 올해 1호 태양광 시설 설치
‘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달 28일, 2025 희망나눔태양광 1호에 故최덕휴 선생의 자녀 최희용님의 가정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그랜드썬기술단이미지 확대보기
‘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달 28일, 2025 희망나눔태양광 1호에 故최덕휴 선생의 자녀 최희용님의 가정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그랜드썬기술단
그랜드썬기술단 임직원들로 구성되어있는 봉사단 ‘그랜드썬봉사단’이 올해는 광복회와 함께 애국지사의 후손을 돕는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에는 국가보훈부 및 월드비전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에 ‘희망나눔태양광’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달 28일, 2025 희망나눔태양광 1호에 故최덕휴 선생의 자녀 최희용님 가정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故최덕휴 애국지사는 일본군 제64사단을 탈출해 중국군 제3전구 훈련반에서 훈련을 받은 뒤 중국군 중위로 임명, 제9전구 제8사단 공작위원회의 제2군 공작책으로 활약했다.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서 항일활동을 이어간 그는 1982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으며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랜드썬봉사단장 정민영 이사는 “빛은 단순히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밝히고 마음을 비추는 일”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썬기술단은 20년간 태양광 전 생애주기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설비 설치를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앞으로도 ‘기술을 넘어 사람을 위한 에너지’를 지향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빛과 희망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선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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