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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LIG홈앤비즈케어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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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LIG홈앤비즈케어종합보험’ 출시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올해 2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 가운데 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30일 화재보험 신상품 ‘무배당 LIG홈앤비즈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를 가입금액에 따라 비례로 보상하는 대다수의 화재보험과는 달리 가입 한도 내에서 실제로 피해를 입은 금액만큼을 실손으로 보장한다.

비례보상 상품이 가입금액을 건물가액과 동일하게 가입해야만 피해금액 전체를 보상받을 수 있었다면, 이 상품은 가입금액이 건물가액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가입한도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 모두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발맞춰 화재 발생에 따른 배상책임 담보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놀이시설, 약국시설, 학교, 주차장 등 다중이용업소 특성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배상책임들을 함께 보장한다.
화재손해, 배상책임 이외에도 이 상품에는 6대가전제품수리비용, 점포휴업일당, 법률비용, 야외간판풍수재손해, 스프링클러손해 등 새로운 보장항목들도 신설돼 있다.

3년 이상 가입하는 장기보험으로 개발돼 보험 만기시 높은 만기환급금도 기대할 수 있다. 슈퍼마켓을 기준으로 한 달에 30만원의 보험료를 5년간 납입하면 화재손해 최고 3억원, 화재벌금 2000만원, 음식물 배상책임 1억원, 법률비용손해 6000만원 등의 보장과 더불어 만기시 80%를 상회하는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중도인출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보험 해약 없이 필요한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LIG손해보험 박연우 장기상품팀장은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화에 발맞춰,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법률비용까지 함께 보장하는 새로운 화재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중소단위 사업장을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